며칠 전, 뉴욕 지역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.장기출장 갔다 온 사이 혹은 몇개월 동안 장기여행 다녀 온 사이, 모르는 사람이 내 집에서 살고 있었는데도 바로 쫓아낼 수 없었다는 글을 봤거든요.‘설마 진짜겠어?’ 싶어서 찾아보니까, 이게 요즘 미국 여기저기서 꽤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는 거예요.바로 “Squatter(스쿼터)” 법 때문이죠.처음 듣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, 저도 이 법을 알게 된 뒤로 “우리 집도 혹시…” 하는 불안감이 생기더라고요.그래서 오늘은 이 ‘스쿼터’라는 개념이 뭔지, 어떻게 내 집을 지킬 수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해요!💡 스쿼터가 뭐예요? 그냥 불법 침입자랑은 다르다고요?스쿼터(Squartter)는 말 그대로 남의 땅이나 집에 허락 없이 들어가서 거주하는 사람이에요...